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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맛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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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성 교육감 연화초서 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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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15일(화) 16:47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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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종성 교육감이 학교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학교급식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 ⓒ 온양신문 | |
김종성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감이 3월 15일 연화초등학교(교장 류택윤)에서 학생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학교 급식 현황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확인했다.
김종성 교육감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한 학교 급식의 질이 어떠한지를 직접 확인 하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고 하며 “학생들이 건강하게 공부할 수 있게 지자체와 함께 초등학교 전체를 무상급식하고 있다”고 했다.
김 교육감은 “최근 구제역 여파로 물가 상승으로 급식의 질이 떨어지지는 않았는지 직접 확인하러 방문했다”고 했다.
이 자리에서 김미와 연화초 학부모 회장은 “사교육비 절감 차원에서 방과후 차량을 운행하고 있는데 안전한 등교를 위해 등굣길에도 차량을 운행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하자 김종성 교육감은 “충남에 있는 학교 전체가 원하고있는 사안으로 현재 농어촌 지역부터 실시하여 확대해 나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또 향후 확대를 검토해 보겠으나 국가 차원에서 논의돼야 할 사안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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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직접 학생들에게 배식을 하고있는 김종성 교육감 | ⓒ 온양신문 | |
이후 김종성 교육감은 급식실에 들러 직접 학생들에게 배식을 하고, 학생들과 똑같이 식판을 들고 급식을 받아 학생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학교급식이 맛있냐’ 등을 물으며 식사를 했다.
이날 급식은 기장밥에 냉이된장국, 삼치구이, 브로콜리, 배추김치의 3찬에 딸기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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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종성 교육감이 학생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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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철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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